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운영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운영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8.11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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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인문학 포스터.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이하 교육원)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신나는 사회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교육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일반인들 인문·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나는 사회 인문학’ 3차 프로그램 ‘그래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를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한다. 

웹툰작가이자 에세이 저자 김보통의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책을 주제도서로 하는 3차 프로그램은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들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13일 ‘나는 이렇게 불리는 것이 불편합니다’(백운희) ▲14일 ‘청년흙밥보고서’(변진경) ▲20일 ‘헌법 쉽게 읽기’(김광민) ▲21, 22일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김보통) 등이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에 방문 혹은 전화(041-629-20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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