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근)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박경홍)가 지난 8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공주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생명존중'이란 주제를 통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가 최근 신체 및 정신,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농어업인들의 정신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이를 사전 자살에 대한 예방 활동을 위함이다.

특히 농촌공사 공주지사는 지난 7월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한바 있다. 자살예방에 대한 상담은 (☎1393)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