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9년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행정 구현 나서
천안시, 2019년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행정 구현 나서
12일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사업 수행범위 등 공유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8.12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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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분석 사용 용역 착수보고회.
빅데이터분석 사용 용역 착수보고회.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스마트 행정 구현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남동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 직원, 용역수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빅데이터 분석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빅데이터 분석 사업 수행범위, 사업 추진 내용 및 일정, 분석결과 활용방안 등이 공유됐다.

용역 분석 과제는 전기차 충전소 입지선정, 공공와이파이 입지선정, 심야버스·도심 마을버스 노선 발굴 분석이다. 

용역사는 각 과제별 분석데이터를 수집한 후 데이터 정제 및 최적 분석기법을 적용해 데이터 분석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앞으로 시는 관계 부서와 용역수행사 간 실무협의를 통해 분석 결과를 검토·검증해 선진 행정의 선도적 역할 및 정책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해 선제적·능동적인 정책 지원으로 스마트 행정 구현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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