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7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 개최
당진시, 제7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 개최
인증도시 정책추진 부서 간 협력방안 모색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8.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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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는 12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인증도시 정책 추진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인증도시는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안전도시, 평생학습도시로,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는 인증도시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각 인증도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당진 지역에 맞는 ‘당진형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 모델 구축’에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증도시 추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인증도시 정책 추진 체계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정책 조정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다뤄 행정 전반에서 지속가능발전전략을 녹여내 도시의 지속성과 성장가능성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조정회의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의 신속한 이행과 정책효과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김홍장 시장과 관련 부서장,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시정의 각 분야별로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을 조율해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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