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문정숙)은 지난 9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운영하는 「두근두근, 두 번째 시작(詩作)」 수강생 13명과 함께 당진CGV로 영화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지역 내 소외계층 평생교육 참여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도서관은 2019년 장애인 대상 시창작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영화관 나들이는 교실에서의 학습을 벗어나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찾고 학습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습자는 “시원한 영화관에 오니,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스트레스를 확 날려 주는 재미있는 영화를 친구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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