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12일 오전 1시 58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 소재 ㈜세명케미칼 공장에서 불이 나 4시쯤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층 3동 1471.06㎡ 중 165㎡가 내부 적재 물품과 함께 소실됐고, 약 10톤에 달하는 질산·황산혼합용액이 일부 누출돼 경찰, 소방, 천안시청 공무원 등이 수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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