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대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 전개
당진시 고대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 전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독거노인 33가구에 전달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8.13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대면 열무김치 나눔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열무김치 나눔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익)와 부녀회(회장 박지순)는 13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도로변 제초작업 등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활용하여 폭염으로 인해 채소 값 폭등으로 김치를 담그기 힘든 독거노인 33가구에 사랑의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박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렵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희상 고대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데 제일 먼저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다른 기관·단체와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