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부여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내달부터 12월까지 각종 민원 상담·업무처리 서비스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8.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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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교통, 거동불편 등으로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토지분할과 지목변경 등 일반인이 처리하기 어려운 지적업무를 비롯하여 부동산, 법률 자문,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 신청 등 각종 민원 전 분야에 걸친 상담 및 업무처리를 9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9월부터 12월 사이 총 3회 운영 예정이며, 군 고문 변호사와 각 민원업무 관련 팀장들이 현장에 직접 출장하여 상담함으로써,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에 현장민원실을 꾸려 민원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민원 처리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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