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시험장 배치, 수험번호 부여, 방송시설 점검 등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11월 14일 무결점 수능 실시를 위해 도 교육청에서는 13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 수능담당 교사, 시험지구교육청 수능업무 담당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0학년도 수능원서접수 시스템 활용 연수, 2020학년도 수능 업무처리 지침에 대한 안내, 기타 수능관련 전달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 교육청은 충남도청, 충남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본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2020학년도 수능을 무결점으로 치를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수험생들이 건강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수능원서 접수 등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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