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예산지사, 봉림저수지 녹조방제 실시
농어촌公 예산지사, 봉림저수지 녹조방제 실시
관내 12개 저수지 녹조집중 예찰활동 강화로 수질관리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9.08.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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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오범환)는 14일 예산군 봉산면 봉림저수지(수혜면적 234ha, 총저수량 2,221천톤)에서 지사 직원들이 참여해 지난 강우로 상류지역 오염원 유입과 계속되는 폭염 및 기온 상승으로 발생한 녹조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녹조방제 작업은 수중에서 바지선을 이용하여 녹조제거제 1.4톤을 살포하고 녹조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방제를 실시 했으며 지속적으로 녹조 확산 차단에 노력해 나 갈 예정이다.

또 예산지사는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앞으로도 녹조 발생이 예상되는 지사 관내 12개 저수지에 대한 녹조집중 예찰활동을 강화해 농업용수 수질을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오범환 예산지사장은 “깨끗한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예산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수지 수질관리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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