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시 월송동(동장 홍민숙)이 14일 K-water 공주정수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물병'을 전달했다.
이날 월송동에 따르면, K-water 공주정수장(단장 조성설)은 월송동경로당 등 취약계층에게 폭염에 따른 갈증 해소를 위한 물병 1000여 개를 지원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 월송동은 관내 19개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불편사항 청취 및 건강관리 수칙을 설명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홍민숙 월송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 된다”며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월송동에서부터 주민들을 자주 찾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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