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 대회 성황
보령시,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 대회 성황
대회참가자들 보령의 멋진바다와 풍성한 먹거리, 친절에 감사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9.08.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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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머드배 개막식
만세보령머드배 개막식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보령실내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전국 500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테니스협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들의 교류는 물론, 지역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각부 우승 15십만원, 준우승 7십만원, 공동340만원, 8강진출 10만원등 총상금 17백만원을 두고, 15일 통합신인부를 시작으로 16일에는 3그룹이상 랭킹대회 비우승자이자 만25세 이상의 선수가 참여하는 개나리부 및 국화부, 17일에는 혼합복식부, 18일에는 통합오픈부로 치러졌으며, 예선은 1세트 노애드 시스템(5:5 타이브레이크), 본선은 4강부터 1세트 원듀스 노애드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응원차 보령을 방문한 전국테니스동호인들은 보령의 멋진바다와 풍성한 먹거리 ,테니스장관련 인프라에 만족감과 칭찬을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보령테니스장 재방문 계획도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인생에 있어 성공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듯, 여러분과 함께해 온 테니스도 꾸준한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고, 짜릿함 가득한 테니스의 매력을 선사함은 물론, 진한 우정과 화합의 대향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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