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최근 공주를 에워싸고 흐르는 금강에서 익사와 자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공주 관내 금강교 아래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경찰이 신원을 확인중이다.
17일 공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16일 저녁 7시 38분경 공주시 산성동 금강교에서 남자가 다리 위 난간 위에 올라가 있는것을 보고 신고자가 신고, 구조대가 현장을 갔으나 신발만 발견됐다.
실종자는 다음날인 17일 아침 8시 15분경 공주구조대에 의해 죽은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과 사인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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