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봉사단체 ‘사계절’과 농촌 일손돕기
농협 충남본부, '봉사단체 ‘사계절’과 농촌 일손돕기
도농교류 확대 교류협력 맺고 아로니아 수확 일손 지원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8.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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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7일 봉사단체 ‘사계절’과 당진시 대호지면 송전리에서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 아로니아 수확 일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충남농협과 사계절봉사단 60여 명은 이날 더위를 잊고 농촌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농협과 봉사단체 사계절은 2018년 9월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사계절은 서정학 대표를 비롯한 회원 370여 명이 함께 하고 있다. 2014년 창단을 시작으로 장애인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비영리 봉사단체로서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며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

서정학 대표는 “가격 하락과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확한 농산물이 좋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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