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3BL 입주예정자협의회, 건설노동자 건강복지 물품전달 '눈길'
갑천 3BL 입주예정자협의회, 건설노동자 건강복지 물품전달 '눈길'
300만 원 상당의 복지물품 시행사 대전도시공사에 전달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8.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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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전 갑천3BL 입주예정자협의회는 14일 트리플시티 건설 현장을 찾아 팔토시, 냉각스카프 등 300만 원 상당의 복지물품을 시행사인 대전도시공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낱개로 포장된 복지물품에는 폭염에 고생하는 건설 노동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좋은 아파트를 지어 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좋은 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 1탄’이며 건강밥차 운영, 감사얼음물 냉장고 기증 등의 2탄을 준비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건설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및 건강복지를 이끌어 나갈 복지 TF팀을 구성했다.

총 1,762세대가 들어설 갑천 3블럭은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아 2021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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