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 통장협의회(회장 심정자)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쌀’ 850kg(10kg 85포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동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통장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온양2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온양2동 통장협의회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정부지원을 받는 기준과는 상관없이,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관내 주민들에게도 쌀을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심정자 온양2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전달하는 사랑의 쌀이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양순 온양2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희망을 품게 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있는 온양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