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대면 효제요양원, 개원 4주년 기념행사
당진시 고대면 효제요양원, 개원 4주년 기념행사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8.19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제요양원 개원 4주년 행사
효제요양원 개원 4주년 기념행사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비영리단체 교육재단 효제요양원(원장 강진화)은 지난 16일 개원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진시 고대면 장항리에 소재한 효제요양원 강당에서 개최한 기념식에는 ‘내 부모님처럼 정성껏 모시겠습니다’란 주제로 입소어르신의 가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우희상 고대면장과 고대면 마을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 후 4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표창과 축사, 공연, 입소어른신과 함께하는 경로잔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희상 면장은 축사를 통해 “고대면은 65세 이상 인구가 35%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며 "향후 이런 사회복지시설이 더 많이 확충되어야 하며,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겨온 효제요양원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효제요양원은 2015년 8월 14일 개원하여 35병동에 현재 96명의 어르신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고, 어르신을 돌보는 직원 및 자원봉사자 55명이 근무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