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확대
당진소방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확대
도내 모든 지역 임산부 대상 운영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8.19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소방서
당진소방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산부인과가 없는 읍면의 농어촌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임산부 이송예약제 119구급서비스를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

확대운영되는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대상자는 기존 산부인과가 없는 읍·면 농·어촌지역 임산부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산모, 거동불편 임산부(장애 또는 심신미약) 등에서 도내 모든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용방법은 119 또는 보건소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119 신고 시 임산부 사전등록정보를 출동 구급대가 확인하여 사전 예약된 병원으로 이송 및 임산부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게 된다.

이주진 현장대응단장은 “임산부 이송예약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적의 구급차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응급처치에 필요한 장비를 비치하여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임산부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