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구조대원 6명이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구조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부여읍 백마강교 일원에서 수상구조장비 및 잠수장비를 활용하여 제한수역 및 개방수역 다이빙 스킬, 불량시야 확보, 고도 중성부력 적응 등의 다양한 인명 구조 기법을 익혀 마스터, 어드벤스, 오픈워터 등 스킨스쿠버 자격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조종1급 자격을 취득했다.
스킨스쿠버 마스터 자격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자격을 취득한 강인구 구조대원은 “수난 구조에 접목 시킬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우리 서 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 대응역량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수난구조뿐만 아니라 여러 구조분야에 관련된 자격을 취득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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