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년구단 활성화’ 한남대-청년상인 킥오프 간담회
‘2019 청년구단 활성화’ 한남대-청년상인 킥오프 간담회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8.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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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한남대 산학합력단과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이 올해 청년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 산학합력단과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이 2019년 청년몰 활성화 사업 시작을 알리는 대학-청년상인 킥오프 간담회를 대전중앙시장 메가프라자 3층 청년구단 회의실에서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청년구단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청년상인스타트업지원단으로부터 9000만 원을 지원받아 한남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이 약 5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한남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참여교수, 학생, 청년구단 상인회 간의 정보공유와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남사회혁신원 박인철 교수의 사회로 청년몰 사업책임자 신윤식 단장을 비롯해 공동참여교수인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한학진 교수, 융합디자인학과 김병진 교수, 산학협력단 송희석 단장, 청년몰 유종성 상인회장 및 상인, 그리고 각 학과별 참여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간담회는 청년몰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학과별 사업추진내용과 향후 계획을 순서대로 발표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컨벤션호텔경영학과는 유튜버 초청 SNS홍보마케팅행사 및 세대융합도시락축제 개최, 융합디자인학과는 도시락용기 디자인 및 유니폼 제작, 글로벌IT경영학과는 SNS홍보 및 UCC콘텐츠 제작, 무역학과는 외국인유학생 SNS홍보단을 활용한 홍보지원 및 청년구단 블로그개설 등을 발표했다.
   
청년몰상인회 유종성 회장은 “참여교수와 학생, 상인회 간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바란다”고 말했고, 신윤식 단장은 “상인회와 적극 협조해 청년몰 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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