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전화 금융사기 예방 나서
서천경찰서, 전화 금융사기 예방 나서
경찰-금융기관-대한노인회 합동간담회 개최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8.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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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홍완선)은, 16일 14:00 농협중앙회 등 금융기관 대표자와 대한노인회 서천군 지회 및 분회 대표자 등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작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천지역에서 발생한 전화사기 피해사례 분석 및 예방 동영상 시청을 통하여 주의 사항과 특히 피해 발생 시 회복이 어려운 어르신 상대, 금융기관·노인회의 역할 강조 기관별 방지대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4월과 7월, 서천군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김모씨의 사례와 수사팀장의 자금 인출책 검거 사례, 노인회 홍보사항 등을 설명하며 열띤 토론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홍완선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금융기관·대한노인회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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