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 투명행정 실천으로 청렴도 높인다
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 투명행정 실천으로 청렴도 높인다
청렴한 방과후학교 정책 추진 위한 안내문 발송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8.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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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위탁운영자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안내문 3200부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에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위탁운영자를 대상으로 ▲더 공정하게 선정할 거에요 ▲소통 간담회에서 만나요 ▲더 친절해질 거에요 ▲방과후학교 청렴도 함께 높여요 등 대전교육청의 4가지 투명행정 원칙을 담았으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위탁운영자의 선발부터 의견수렴까지 전 과정의 청렴하고 투명한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청의 업무추진 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위탁운영자 선정 시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추진되는 ‘프로그램위탁운영자 1차 제안서 심사 지원’ 관련 내용과 프로그램위탁운영자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간담회’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방과후학교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위탁운영자 대상의 청렴 안내문 배부로 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 정책의 청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추진에 있어서 더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일수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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