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에서 운영하는 생태곤충원에서는 올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곤충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곤충문화학교는 매월 다양한 생물을 주제로 현재까지 약100여명에게 체험 및 교육혜택을 제공하였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곤충과 관련하여 나비의 한 살이, 곤충표본교실, 딱정벌레 이야기뿐만 아니라 생태곤충원에서 전시 중인 다양한 포유류, 파충류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28일 수요일에 진행되며 우리 주변의 수서곤충에 대한 관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10월과 12월에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표본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는 “어린이들의 생물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생명 존중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생태곤충원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참여 예약 및 교육에 관한 문의는 ☎ 041-538-1980~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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