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현장견학 추진
대전충남중기청,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현장견학 추진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8.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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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이미 구축한 스마트공장 우수 기업 현장견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을 처음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미 구축한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축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규 구축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대전충남지방청에 신청(042-865-6158)하면 된다.

이번 현장견학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요생산품은 자동차용 에어컴프레셔 부품 및 현가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며 작년 매출액은 30억 원, 종업원수는 22명이며 MES(현장자동화)구축과 스마트공장의 도입수준은 기초수준이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불량률 감소, 납기단축 등 기업의 성과를 향상시키며,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라며 “이미 구축한 기업을 보면 산업재해가 18.3% 감소와 평균고용은 3명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스마트공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이젠 기업에서는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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