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야외전시구역 내 서천농업생태원에 고추, 상추, 수수, 토마토 등 다양한 식물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다.
서천농업생태원은 매일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는 곡류, 채소류 등 먹거리 식물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된 일종의 생태체험학습장이다.
식물의 생육과정을 볼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에게 식물이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곳이다.
국립생태원에서 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생물다양성찾기(EcoDive)'에 참가하면 서천농업생태원에서 자라는 다양한 먹거리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며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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