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 전개
농협 충남지역본부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 전개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8.21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019년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본부에 따르면 충남 관내 생산 농⦁특산물 및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을 담은 상품 카달로그와 애용 협조문을 담아 500여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기업체 등에 발송하고 동참을 호소했다.

주요 품목으로 사과, 배, 청풍명월쌀, 한우세트, 잡곡, 모듬송편, 멜론, 대추, 밤, 곶감, 참‧들기름, 김, 양념젓갈, 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해 추석맞이 마케팅에 나섰다.

또한 충남농협은 ‘2019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홍성 내포신도시에서는 9월 5일에 열고, 대전지역(現 농협은행 대사동지점)에서는 6일 충남지역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대풍에도 불구하고 마늘⦁양파 등 농산물의 가격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추석을 맞아 농산물 판로 개척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농산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충남농협이 농업인과 소비자 간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농산물 판매 구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