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건소 건강과(과장 시향숙)가 지난 20일 보건소에서 제1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해 이날 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중 7명의 유아가 최종 선발되는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는 4~6개월의 모유수유아들이 참가를 통해 체중과 신장, 머리둘레 등 신체 계측과 성장 발달사항, 모유식이관계, 모자상호애착정도 등을 차례로 심사를 마친 가운데 7명의 건강한 모유수유아들이 새로 탄생됐다.
최우수상은 주이현 아기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신연우, 송아란, 장려상에는 이솔, 배다솜 그리고 특별상에는 윤도윤, 한지민 아기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3명의 아기들은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충남도 ‘제1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공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선발대회 중 참여한 모든 아기와 가정을 대상으로 즉석사진 찍기 이벤트와 모유수유에 관한 질문답변 시간을 마련해 참석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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