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 설치
아산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 설치
주요 도로변, 온양온천 도심지 등 3개 노선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8.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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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심벌과 그래픽모티브가 적용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가 설치된 시설물.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전단지·벽보 부착 방지를 위해 도심지 주요 도로변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설치구간은 3개 노선으로 온고사거리~송악사거리, 시민로~아고오거리~온양온천역, 신용화동지역 상습부착 주요 도로변이며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교통표지판 등 공공시설물 427개소이다.

부착방지 시설은 불법전단지·벽보등이 부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엠보시트지를 활용 시설물과 유사한 회색시트지로 제작 부착했다.

엠보시트지에는 아산의 심벌과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문화적 자산을 그래픽 모티브를 표현해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 저해의 주범으로 지목되어온 불법광고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세련된 도시이미지 조성과 도심지 주변의 도시환경 정비로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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