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청년문화기획단 기획발표회 ‘한여름 밤의 아카펠라’를 개최한다.
22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으로 ‘나무 단면에 자신만의 그림 그리기’ 미술체험과 메이트리의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기획자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문화기획단 단원들은 여러 차례 정기모임을 거쳐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준비해 7월 1차 기획발표회에 이어 2차 기획발표회를 갖게 됐다.
청년문화기획단은 재단에서 새롭게 선보인 문화매개자 인력사업 중 하나로, 문화예술 분야의 현장실무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젝트이다.
미술체험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이 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1-900-80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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