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교주변 위해요소 제거 나서
대전시, 학교주변 위해요소 제거 나서
교통, 식품 등 5개 분야 위해환경 합동 점검·단속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8.25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위해 요소 제거를 위해 합동 단속을 펼친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26일, 27일 대전시, 5개 구청,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학교주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 등 5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청소년 대상 각종 불법행위 및 불건전 광고,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행위 등에 대해서는 경찰청, 식약청, 민생사법경찰과 공조해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교시간에 집중 발생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하교시간대 불법 주·정차, 과속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해 단속과 계도를 병행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의 민간단체도 함께해 범시민 교통문화 합동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며 어린이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연중 점검·단속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