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국비 182억 확보
공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국비 182억 확보
유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4건 선정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8.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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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면이 일반농산어촌개발에 의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 현황.
우성면이 일반농산어촌개발에 의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 현황.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공주시가 응시, 이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82억 원이 포함된 총 262억원이 확보된 성과를 보였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총 4개 사업으로 나눠 시행과 함께 이를 거쳐 유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80억 원, 우성면‧신풍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각 40억원 등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들어간다.

이로써, 유구읍과 우성면, 신풍면 일대 낙후된 읍‧면 소재지가 지역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발전 거점으로써의 중심지 기능회복과 지역 활성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목표로 오는 2020년부터 5년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황의정 주민공동체과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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