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달 홍성군 홍북읍 도로상에서 수소전기차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구조구급센터 및 당진119안전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자동차 화재진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교관은 충남소방본부 김영승 조정관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수소전기자동차의 구조 및 작동원리 △수소탱크 저장 안전시스템 △차량 절단 영역 및 고전압 시스템 △화재특성 및 위험요인과 진압대책 등이다.
박승래 화재구조팀장은 “수소전기자동차는 고압수소탱크와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화재 시 폭발 가능성이 있어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현장대원들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수소전기자동차 화재대응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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