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장군면 주민자치회, 관내 학교 협력사업 개시 외
[세종소식] ○...장군면 주민자치회, 관내 학교 협력사업 개시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8.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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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주민자치회, 관내 학교 협력사업 개시

세종시 장군면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가 관내 4개 학교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수업 교구 및 화단 조성을 지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가 26일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관내 학교와의 협력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3월 관내 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협의회 회의와 최종 심사를 거쳐 올해 관내 학교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 난타북 지원을 시작으로 장기중학교 방과후 수업 교구, 장기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발표회 행사, 의랑초등학교 화단 조성 등 4개 학교에 각 100만 원을 지원한다.
 
유진도 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협력 사업으로 학생들이 희망했던 난타교실을 올해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교 연계 협력 사업을 주도해 온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종천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학교를 통해 학생들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보람동-공주시 사곡면 자매결연

세종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이 27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주시 사곡면과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정옥 보람동장과 곽병수 사곡면장을 비롯해 김재욱 통장협의회장, 오영화 이장협의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동과 사곡면은 행정·문화·산업 분야의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농촌체험활동, 농산물유통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대통령기록관을 함께 둘러보며 우의를 다졌으며, 향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마곡사를 방문하는 등 상호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지역 간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로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촌동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세종시 종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두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류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종촌동주민자치위원회 동내 20곳에 이르는 버스정류장의 낡고 부서진 의자를 보수하고 페인트 도색을 이미 완료했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켈리그라피 강좌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불법쓰레기 투기방지문구를 버스정류장에 부착하는 등 환경정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두표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에 열심히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은 주민들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담동 개청 1주년 기념 ‘최현우 매직쇼’ 성료

세종시 소담동(동장 정경선)이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체육관에서 개최한 ‘최현우 매직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담동 개청 1주년을 기념한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4일 개최한 ‘주민화합 노래자랑’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마술사인 최현우 씨를 초빙해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술사 최현우 씨는 대한민국 1호 마술사 이홍선의 제자로, 아시아인 최초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부문 우승을 거둔 화려한 경력과 매번 다양한 마술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마술사다.

이날 마술쇼를 보기 위해 관내 지역주민 약 700여 명이 공연 시작 이전부터 여러 시간 대기할 정도로 기대가 컸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기존의 시각적인 부분에 집중했던 쇼 마술과는 달리 관객들이 참여하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내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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