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원룸 화재현장 5명 인명구조
당진소방서, 원룸 화재현장 5명 인명구조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8.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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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화재
원룸 화재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26일 오전 12시 02분경 당진시 대덕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로 인해 대피하지 못한 요구조자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다가구주택(원룸) 화재로 '펑' 소리와 함께 건물 3층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였던 상황으로 최초 이웃 주민이 목격 후 119신고에 신고를 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세대 현관문을 개방하여 내부로 진입해 인명검색 및 구조를 실시하였고 연기로 인해 고립된 요구조자 5명 및 애완견 1마리를 신속히 구조했다.

당시 출동한 구조대원은 “화재로 인한 연기로 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던 긴급한 상황이었다며”며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화재였다.”고 말했다.

김오식 서장은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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