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쾌적한 생태 보령 만들기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6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을 오는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쾌적한 생태 보령 만들기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6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을 오는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종택)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현장에서의 활동을 위해 강의와 현장학습 등 입체적 교육과정으로 편성했으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이해 및 대응 ▲생태적 건강 ▲지역자립경제 ▲녹색지역경제 ▲지속가능한 이웃 ▲공동체문화와 형평성 ▲ 지속가능한 인권 ▲민주주의 역량 ▲현장학습 ▲특강 등 전체 14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에 대해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위원 위촉 및 각종 정책 참여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최종택 회장은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문제는 생활터전 자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령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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