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무료검사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무료검사
내달 1일 ‘퍼펙트 마이펫’ 행사서 5종 무료검사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8.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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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동물에 대한 5종 인수공통전염병 무료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29일 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오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퍼펙트 마이펫’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인수공통전염병 무료검사를 한다.

보건연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반려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심장사상충증 톡소플라즈마증 등 5종의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수공통전염병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기르던 반려동물이 감염될 경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만큼 이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퍼펙트 마이펫 행사장을 찾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장소의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채혈은 시간당 25마리씩 진행하며, 검사물량(150마리 한정)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 28일 오후 1시부터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도 무료검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100마리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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