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예산읍 직원 40여명은 29일 예산역 주변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업무종사자 19명은 예산읍의 관문인 국도변과 벚꽃로 인근에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예산읍 전 직원은 예산역부터 예산터미널 인근까지 전날 역전 장이 섰던 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예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예산역에서 예산터미널 주변 담배꽁초, 비닐류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예산읍 관계자는 “다가올 추석명절 기간 생활쓰레기 배출 억제와 음식물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배출 방법 및 깨끗한 예산 만들기를 위한 주민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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