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2019 대한민국독서대전 참가
국립생태원, 2019 대한민국독서대전 참가
국립생태원이 자체 개발한 생태동화·생태교양서 전시
생태해설·AR 색칠하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9.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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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충북도 청주시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독서대전’에 참가하여 자체개발한 도서를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민국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전국 순회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 축제로 올해는 청주시에서 열린다. 국립생태원은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대한민국독서대전에 참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에서 생태정보동화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를 비롯해 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에코스토리’ 시리즈, 생태교양서 ‘한국고라니’와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 등 여러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생태도서를 선보인다.

아울러 어린이 방문객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증강현실(AR) 색칠하기 체험’과 국립생태원 해설사들이 들려주는 ‘생태해설 프로그램(주말)’을 운영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대한민국독서대전은 국립생태원이 개발한 우수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생태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생태정보를 제공하고 생태감수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도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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