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상’ 후보작 추천 접수
한국YWCA연합회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상’ 후보작 추천 접수
내달 4일까지 성평등, 생명, 정의·평화 3개 부문… 시상식은 11월 28일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9.09.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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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는 ‘제23회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상’ 후보작을 10월 4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대상은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잘 표현한 프로그램으로 성평등, 생명, 정의 ·평화 3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 2018 년 9 월 1 일부터 2019 년 8 월 31 일까지 지상파 , 위성 , 케이블 , 종합편성채널 , 보도전문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 TV 프로그램으로 모든 방송 장르를 추천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추천서를 작성해 이메일 (ywcapr@hanmail.net), 우편 중 선택해 보내면 된다. 추천서 양식은 한국 YWCA 홈페이지 (www.ywca.or.kr)를 통해 내려받으면 된다. 문의전화 02-774-0230.

최종 수상작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 편, 부문상 3 편 (성평등 , 생명 , 정의 ·평화 ), 특별상 1편이 11월초 선정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제작진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 (대상 100만원, 부문상 각 70만원, 특별상 70만원 )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에 위치한 한국 YWCA 연합회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YWCA 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상 ’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고, 방송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이를 격려하고자 1996 년 제정됐다. 지난 23 년간 성평등,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확산한 140 여 편의 프로그램 발굴로 건강한 방송문화 확대와 공동체 의식 실현에 기여해왔다.

최근 3년간 EBS 다큐프라임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또 하나의 독립운동 ’ 3부작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2017 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 >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웹하드 불법동영상의 진실 ’(2018년) 등 작품성, 공익성, 대중성과 시대정신을 두루 갖춘 프로그램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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