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녹색어머니연합회, 유곡초서 교통안전 캠페인
당진녹색어머니연합회, 유곡초서 교통안전 캠페인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9.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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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녹색어머니회 연합회 하반기 캠페인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유곡초등학교(교장 곽승근)에서는 3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당진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시되었다.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스쿨존 환경 개선을 위해 당진관내 초등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사회봉사 단체인 당진녹색어머니회는 당진 시민들의 교통문화 정착과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곡초등학교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곡초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조직된 녹색어머니회와 당진녹색어머니회 연합회, 당진교육지원청 및 당진경찰서, 당진시청의 협조로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유곡초 교직원들도 아침 출근길에 함께 나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안전 지키기 캠페인에 힘을 보태었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통하여 안전하게 길을 건너도록 하거나 스쿨존을 지나는 차들이 규정 속도를 지키며 갈 수 있도록 푯말을 통한 메시지 전달과 어깨띠 문구를 통한 교통안전 수호 의지 다지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유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캠페인에 참가한 어머님들 및 경찰관, 시청 및 교육청 관계자 분들이 전달하는 교통안전 관련 수칙을 전달받거나 관련 문구가 쓰여 진 기념품을 받으며 교통안전 준수의 의지를 다졌다.

당진녹색어머니연합회 이순숙 회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은 유곡초를 시작으로 합덕초, 기지초 등 관내 여러 학교 주변의 교통선진문화 정착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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