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한화이글스파크서 '공주시 홍보의 날' 운영
공주시, 한화이글스파크서 '공주시 홍보의 날' 운영
제65회 백제문화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대대적 홍보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9.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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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시 '홍보의 날'을 기해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화이글스파크 현장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시 '홍보의 날'을 기해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화이글스파크 현장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공주시 김정섭 시장이 3일 직접 '공주시 홍보의 날'을 맞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아 대중들을 상대로 홍보에 적극 나서 주목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지역 단체장, 관내 리틀야구단, 공주 초중고 야구부, 야구동호회원 등 300여 명이 동참해 6천여 명의 관중을 대상으로 공주시 백제권 알리기에 열중됐다.

특히,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65회 백제문화제와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공주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이 대거 등장, 이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 매개체가 연이어 소개되면서 많은 대중들의 눈을 피할 수 가 없었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시구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야구의 고장 공주를 대표해서 공주시 리틀 야구부원들이 애국가를 제청, 많은 관중들에게 따뜻한 박수갈채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이들 학생들과 정겨운 하이파이브도 장식됐다. 더욱이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팬 서비스도 제공되자 서로 축가를 부르는 장사진도 펼쳐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김정섭 시장은 CMB 프로야구 중계방송에 객원해설자로 참여해 백제문화제와 시정 홍보에 주력을 맞춰 대중들에게 알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재치 담소가 담긴 다양한 입담이 전해지는 만남의 시간도 주어졌다.

특히, 이날 경기장 외야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는 백제문화제와 공주알밤한우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이어 클리닝타임에는 공주시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가, 또한 공주알밤한우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전개되면서 남여 다양한 층의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화이글스파크 현장에서 공주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해 위원들이 대중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유치활동에 올인하고 있다.
한화이글스파크 현장에서 공주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해 위원들이 대중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유치활동에 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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