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1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금산군 대표로 출전한 리라어린이집이 유치부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119소방동요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도내 총 25개팀(유치부 18팀, 초등부 7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정원어린이집은 ‘옛날 옛적에’라는 소방동요로 출전했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담은 노래를 씩씩하고 흥미롭게 표현해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산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동요와 율동연습에 최선을 다해 준 리라어린이집 원장님과 어린이들에게 고마움과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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