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전 세종지사(지사장 조석철)는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비상·주요시설 특별 설비점검, 전통시장에 대한 이동봉사활동,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으로 구성된다.
비상·주요시설에 대한 설비점검은 가을장마로 인한 설비점검이 필요한 관내 양·배수장 25곳과 연휴기간 동안 중단 없는 대민서비스가 필요한 정부청사 등 비상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특별 점검을 마무리 지었다.
전통시장 이동 봉사활동은, 차례상 준비를 위해 주민이 많이 찾는 세종전통시장을 포함한 4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시장에 이동 부스를 설치하여 시장을 찾는 주민을 상대로 전기요금 절약과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조치원읍사무소, 세종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11일까지 취약계층 120가구를 방문하여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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