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태풍 '링링' 피해… 1명 사망, 4명 중·경상
보령 태풍 '링링' 피해… 1명 사망, 4명 중·경상
가로수, 건물, 차량, 선박 등 180여건 피해 신고접수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9.09.08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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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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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전국적으로 많은피해를 주고 지나간 13호 태풍 '링링'은 보령에도 1명의 사망자와 4명의 중.경상자등 총 180여건의 피해를 안겼다.

지난713호태풍 '링링'이 서해상으로 이동중 남포면 달산리에도 강풍이 몰아쳐 농기구창고 함석구조물 고정중이던 최 모씨(여, 75)이 강풍으로 날아가 사망하는 등 보령지역에 4명의 중.경상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이밖에도 가로수, 건물, 교통시설, 차량, 선박 등 180여건의 피해가 신고접수 되었으며 농가 등의 낙과피해가 접수되면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 "신속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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