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전국적으로 많은피해를 주고 지나간 13호 태풍 '링링'은 보령에도 1명의 사망자와 4명의 중.경상자등 총 180여건의 피해를 안겼다.
지난7일 13호태풍 '링링'이 서해상으로 이동중 남포면 달산리에도 강풍이 몰아쳐 농기구창고 함석구조물 고정중이던 최 모씨(여, 75세)이 강풍으로 날아가 사망하는 등 보령지역에 4명의 중.경상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이밖에도 가로수, 건물, 교통시설, 차량, 선박 등 180여건의 피해가 신고접수 되었으며 농가 등의 낙과피해가 접수되면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 "신속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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