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추석맞이 축산물 情 나눔 행사’ 개최
농협 충남본부 ‘추석맞이 축산물 情 나눔 행사’ 개최
지역 내 소외계층에 1000만 원 상당 목우촌 선물세트 기부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9.08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와 함께 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축산물 情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농협 목우촌 선물세트(10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우리 축산물 애용과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나눔축산 충남도지부는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 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해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봉사 활동과 재능 기부 등을 펼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함께 나누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더 큰 도약, 살맛나는 농업 ․ 농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농협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박장순 농협 당진시지부장, 천해수 아산축협조합장, 김창수 당진축협 조합장, 이경용 당진낙협조합장, 박노규 면천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나눔 축산’에 동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