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
당진시의회,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
석문, 순성 복지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9.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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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9일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더불어 행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 두 곳을 위문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이용자와 종사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제65회 임시회 마지막 날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위로가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노인요양시설인 석문요양원과 아동복지시설인 에스더그룹홈 등 두 곳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들과 온정을 나누고 가족과 추석을 함께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말벗이 돼주는 등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복지시설의 현재여건과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의장은 “우리 주위에 조금만 둘러보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너무나도 많다”면서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당진시의회에서도 소외계층과 주변이웃들과의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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