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전지역본부,“태풍 피해지역, 복구 작업에 구슬땀”
건보 대전지역본부,“태풍 피해지역, 복구 작업에 구슬땀”
아산시 음봉면 마을 배농장 태풍피해농가에 복구지원 총력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9.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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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9일 오전 아산시 음봉면 일대 배과수원에서 건이강이봉사단 40여명과 함께 태풍피해 농가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주말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경지에 작물이 쓰러지고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한 지역농가에 비닐하우스 복구, 낙과 피해 복구 등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태풍‘링링’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구축, 태풍피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전점검실시, 피해상황 지원방안논의 재해발생에 따른 현장인력 파견방안 마련 등 전사적인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했다. 

아울러 피해가 발생한 지역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복구 및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피해지역 농산물(낙과) 구입 및 나눔 행사 실시도 함께 추진예정이다. 

안희무 본부장은 태풍‘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고 “오늘 활동이 추석을 앞둔 농가의 시름을 더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에 책임과 사랑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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