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중, 9대 이존석 교장 취임
백제중, 9대 이존석 교장 취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밝혀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9.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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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중학교 제9대 이존석 교장 취임 전교생들이 환영하고 있다.
백제중학교 제9대 이존석 교장 취임 전교생들이 환영하고 있다.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는 10일 제9대 이존석 교장이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존석 교장은 먼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사학 명문 백제중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먼저 등교할 때 학생들이 기쁨과 설레임을 가지고 오는 것이며, 학생들의 행복을 충전시키기 위해 교장으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새로운 변화와 노력을 통해 사학 명문 백제중의 발전을 꾀할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교직원 모두의 민주적 소통과 열정으로 완성되리라 믿는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백제중학교는 현재 활발한 교육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방법으로 교육의 지향점을 찾고 있다.

그 대표적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한 학기에 한 번씩 ‘오늘은 내가 선생님’이란 프로그램이다.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전 과목에 걸쳐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준비한 교과수업을 하루 종일 진행한다.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실현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한편 백제중학교는 새로 "취임한 이존석 교장과 함께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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