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추석 특별경계근무 돌입
부여소방서, 추석 특별경계근무 돌입
소방활동 취약대상 사전 현장점검,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 강화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9.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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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추석 특별경계근무 긴급상황 대비 훈련에 임하고 있다
부여소방서, 추석 특별경계근무, 긴급상황 대비 훈련에 임하고 있다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형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0여 명과 소방장비 40대가 동원되어, ▲소방활동 취약대상 사전 현장점검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등에 화재예방 순찰 강화 ▲버스터미널, 쇼핑몰 등 다중운집지역에 신속한 구조·구급 출동세태 확립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 소방장비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우회 출동로 사전확인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의 정보를 안내를 통해 의료지원체계 또한 강화한다.

고광종 현장대응단장은 “추석 연휴 안전 확보에 주력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철저히 경계근무에 임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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