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소통·화합의 장
서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소통·화합의 장
유공자 42명 표창,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 운영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9.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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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9일 서산문화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각 사회단체장,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국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오늘과 내일을 가늠해보며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수준을 함께 높여가는 다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4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여러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가 진행돼, 고된 사회복지분야에서 묵묵히 애써온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과 화합, 교류의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문화회관 로비 및 전시실에서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사회복지가 시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복지 알리미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행사를 주관한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강문수 회장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 가족 모두의 화합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의 쉼 없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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